▲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공식 포스터(사진=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이 조용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은 전국 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0.8%보다 1%P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6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1.6%를 뛰어넘는 수치다.

‘도둑놈 도둑님’은 친일파 자손과 독립운동가 자손의 대비되는 삶을 보여주며 ‘현실 반영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 성인 연기자 서현, 지현우 등이 아역들과 바통 터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