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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흥행 신호탄 터졌다…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OCN 드라마 '듀얼')
(▲OCN 드라마 '듀얼')

'듀얼'이 시청률 상승열차를 탔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은 전국 유료플랫폼(케이블·위성·IPTV 통합) 기준 시청률 2.2%, 최고 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1.9%, 최고 2.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제인간 성훈(앙세종 분)과 딸 장수연(이나윤 분)의 흔적을 찾아가는 득천(정재영 분)과 성준(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연의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득천은 납치의 첫 번째 원인이 성준에게 있음을 파악, 거대한 사건의 비밀에 한 발자국 다가가기 시작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 최주식은 투견장에 잠입한 성준을 목격, 성준을 향해 "넌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 내가 너를 죽였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성준이 과거 이미 한번 죽음을 겪은 인물임을 암시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OCN 주말드라마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극이다.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정재영 분)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김정은 분),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양세종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듀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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