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공식 페이스북)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의 골절상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카타르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 한국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30분 모하메드 무사와 공중볼을 경합하다 넘어졌다. 손흥민은 땅을 짚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을 다쳤다. 손흥민은 이후 계속되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로 물러났다.
이후 대표팀 관계자는 손흥민이 오른팔뚝(전완골) 골절상을 입었다고 전하며 "병원에서 깁스한 뒤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won*** "다리가 아닌 게 천만다행이네", qjnca*** "그냥 전체적으로 답이 없다. 손흥민 선수 얼른 쾌차하시길", wkwknsc*** "절망적이네. 에이스마저 못 나오게 됐고", qkja*** "리그에서 잘 뛰다가 국대와서 다치면 손해 아니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