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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뒤흔든 고재근, 복귀 신호탄 될까

▲고재근(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고재근(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그룹 Y2K 출신 고재근이 ‘라디오스타’를 뒤흔들었다.

고재근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과거 나이를 속인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래게 만드는가 하면 “나는 차차 ‘무한도전’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고 야망을 드러내는 등 끝까지 폭소를 안겼다.

고재근은 1999년 데뷔한 그룹 Y2K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일본인 멤버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와 함께 활동했으며 ‘꽃미남 밴드’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02년 여름 음반 발매를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유이치와 코지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팀 활동이 흐지부지 된 이후 고재근은 솔로 음반을 발표했으나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했다. 다만 지난달 MBC ‘복면가왕’ 출연에 이어 이번 ‘라디오스타’까지 예능 프로그램에 연달아 얼굴을 비추며 고재근의 복귀설이 제기되는 상황. 특히 그는 SNS에 녹음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세상으로”라는 글귀를 덧붙여 가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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