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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왕비' 황찬성 첫 등장, 첫 사극 어땠나

▲'7일의왕비' 황찬성(출처=KBS2 '7일의 왕비' 영상 캡처)
▲'7일의왕비' 황찬성(출처=KBS2 '7일의 왕비' 영상 캡처)

'7일의 왕비' 황찬성이 첫 사극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5회 에서 황찬성이 어른이 된 서노로 첫 등장했다. 황찬성은 첫 사극연기 도전임에도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노는 진성대군(연우진 분)과 신채경(박민영 분)을 이어준 인물. 신분을 초월한 벗이자 충성을 맹세한 심복이기도 하다.

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무사로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앞으로 전개될 '7일의 왕비'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날 진성대군이 신채경을 만나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윤명혜(고보결 분)가 분노하자 "낭자의 보살핌만으로 형님이 살아난 건 아닐 겁니다. 더 깊고 간절한 마음이 있었을 겁니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서노는 5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7일의 왕비'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고 전하면서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7일의 왕비' 이날 전국 일일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0.4% 포인트 성장한 수치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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