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형돈(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정형돈이 MBC에 복귀한다.
MBC 관계자는 16일 비즈엔터에 “정형돈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셜록의 방’ MC로 출연한다”면서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7월 초 두 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셜록의 방’은 범죄 추리를 재연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MBC 측은 추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형돈이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11년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가에 복귀한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