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 마이웨이' 최고의 1분(출처=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영상 캡처)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의 동침에 시청률도 급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9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수도권 기준)였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극중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가 동침한 후 깨어난 부분이었다.
이날 '쌈, 마이웨이' 전국 일일 평균시청률은 12.1%임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쌈, 마이웨이'는 스펙은 없지만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작품. 20년지기 고동만과 최애라가 티격태격 우정을 넘어서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동만과 최애라의 동침과 함께 10회 예고에는 고동만의 전 여자친구 박혜란(이엘리야 분)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동만과 최애라의 연애가 꽃길만 갈 수 있을 지, 상승 기류를 탄 시청률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