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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동침 #첫키스 #오늘부터1일

▲'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출처=KBS2 수목드라마 '쌈, 마이웨이')
▲'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출처=KBS2 수목드라마 '쌈, 마이웨이')

'쌈, 마이웨이'가 쾌속 질주 로맨스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0회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김지원 분) 동침 뒷이야기와 첫키스, 고백까지 숨가쁘게 펼쳐졌다. 특히 최애라를 향한 고동만의 흔들림없는 마음이 여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순간 시청률을 17.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던 최애라와 고동만의 동침은 그야말로 '동침'이었다. 고동만이 잠결에 티셔츠를 벗어 던진 것 뿐, 남녀 사이의 사고는 없었다.

그럼에도 고동만은 잠결에 품으로 파고 든 최애라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달달함을 더했다.

전 여자친구 박혜란(이엘리야 분)의 도발적인 대시에도 고동만은 흔들리지 않았다. 박혜란은 "편한 걸 좋은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며 "죽어도 최애라에게 빼기긴 싫다"며 키스를 시도했지만, 고동만은 최애라를 택했다.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키스를 하면서 "다시는 안 놓쳐. 우리 이제 그만 돌아서 가자. 나는 썸이니 나발이니 그런 거 몰라. 키스했으면 1일. 우리 사귀자"면서 최애라와의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러면서 "또 하고 싶다"며 완벽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0년 우정을 끝내고 연인 사이가 된 고동만과 최애라다. "오늘 부터 1일"이 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 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날 '쌈, 마이웨이' 전국 일일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1.2%를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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