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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김선아 갈등 절정…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캡처(사진=JTBC)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캡처(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김선아의 갈등 고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품위있는 그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 안태동(김용건 분)의 집안에 계획적으로 들어온 박복자(김선아 분)가 숨겨왔던 과거를 들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이를 밝힌 것은 안태동의 둘째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이다.

박복자는 집안의 실권자인 우아진의 강경한 태도에도 끝까지 야망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았고, 안태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방법을 강구했다. 결국 박복자는 안태동의 생일파티에서 천막을 붕괴시킨 후 안태동을 구하기 위해 그곳으로 뛰어드는 대담한 자작극을 펼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우아진과 박복자의 갈등이 정점을 찍었다. 박복자는 박주미(서정연 분)가 자신의 고양이를 비내리는 밖으로 내보냈다는 사실에 분노, 그녀의 아들 안운규(이건희 분)를 똑같이 내쫓았다. 이를 알게 된 우아진이 폭주하는 박복자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리는 장면이 공개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김희선과 김선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를수록 ‘품위있는 그녀’의 시청률이 치솟고 있는 상황. ‘품위있는 그녀’가 이 같은 상승세를 타고 주말극 1인자로 등극할 지 주목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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