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임시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왕은 사랑한다’ 측은 28일 비즈엔터에 “제작발표회를 7월 첫 번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시간을 조율 중에 있으며 1~2일 안에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방영 중인 ‘파수꾼’이 연장 방송이나 결방 없이 마무리될 경우, ‘왕은 사랑한다’으 첫 방송 예정일은 7월 17일이 될 전망. 그러나 남자 주인공 임시완이 7월 11일 입대를 확정지으면서 제작발표회 일정을 앞당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홍종현 분), 그리고 그들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7월 11일에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