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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와이프’ PD “제대로 놀다 온 아내들, 남편 반응 재미있을 것”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사진=SBS)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사진=SBS)

‘싱글 와이프’가 오늘(28일) 2회를 공개한다. 첫 회에서 호평을 모았던 만큼 어떤 상승세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인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싱글 와이프’에서는 아내들의 본격 일탈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서현철 아내’ 정재은, ‘남희석 아내’ 이경민, ‘이천희 아내’ 배우 전혜진이 등장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 ‘4인 4색’ 아내들, 첫 동시 출격

지난 주 3인의 아내가 등장했다면, 이날 방송에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도 등장한다. 장채희는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는 비주얼과 더불어 김창렬을 뒷목 잡게 만드는 ‘의문의 남자’까지 만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내들의 활약은 지난주보다 강력해진다. ‘우럭 여사’ 정재은은 특유의 감성과 친화력을 앞세워 일본 곳곳을 종횡무진 돌아다니고, 전혜진은 ‘사랑꾼’ 이천희의 분노를 자아낼 만한 로맨틱한 여행기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싱글 와이프’에 출연하는 김창렬-장채희, 남희석-이경민, 이천희-전혜진, 서현철-정재은 부부(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SBS)
▲‘싱글 와이프’에 출연하는 김창렬-장채희, 남희석-이경민, 이천희-전혜진, 서현철-정재은 부부(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SBS)

◆ 뒷목 잡는 남편들, 질투도 관전포인트

아내들의 ‘일탈여행’이 무르익을수록 남편들의 분개는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폭발한다. 특히,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지며 유독 강한 리액션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렬과 서현철까지 아내들의 모습을 보며 연달아 한숨을 쉬어 남편들의 곡소리가 더 깊어질 전망이다.

장석진 PD는 “아내들이 모두 제대로 놀다왔다. 회를 거듭할수록 남편들의 분개 지수가 높아질 텐데 새로운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본방·재방 시청률↑, 어디까지 오를까

‘싱글 와이프’의 시청률 행진도 관심거리다. ‘싱글 와이프’는 첫 방송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 수도권 기준 4.2% 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재방송은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4%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장 PD는 높은 시청률 행진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 아내들의 캐릭터가 잘 부각되면서 보는 재미가 높아질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내들의 낭만일탈, ‘싱글 와이프’ 2회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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