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써클' 여진구X김강우X공승연, '마지막 촬영 현장' 훈훈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써클' 마지막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써큰, 이어진 두 세계' 측은 28일 네이버 TV에 마지막 회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더운 날씨에서 촬영을 하는 김강우와 공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을 하는 이 둘의 모습에 여진구는 귀여운 애교를 부리며 "나 살려주면 안 돼?", "나 죽일 거예요?" 등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아무도 받아주지 않자 "이런 건 동건이 형한테 해야 된다"라며 한상진을 언급한다.

촬영을 마친 후 여진구는 "12회라는 것을 알고 촬영에 임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남다른 것 같다"라며 "좋은 스태프와 선, 후배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이토록 즐겁게 촬영한 건 처음인 거 같다"라며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승연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다시는 이런 역할을 하지 못할 것 같다. 세 가지 역할을 넘나들면서 촬영했는데, 제가 잘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써클’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하백의 신부 2017’이 첫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