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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효리 “서울 살았을 때 어둡고 답답한 마음 있었다”

▲'뉴스룸' 이효리(사진=JTBC)
▲'뉴스룸' 이효리(사진=JTBC)

'뉴스룸' 이효리가 신곡 '서울'을 쓰게된 계기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는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얘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예전 100분 토론을 MBC에서 시작할 때 맞은 편에서 쟁반노래방을 하셨다. 100분 토론 시청자들을 많이 빼앗아 가셨다"고 농담을 건네며 이효리와 인사했다.

그는 이어 "4년 만에 신곡을 선공개하셨다. '서울'이란 곡을 내놓았다"며 이효리의 6집 신곡 '서울'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이에 대해 "30년 이상을 살아와서 서울을 떠나가 있으면서도 아련한 마음이 있더라"며 "제가 서울을 미워했던 것 같다. 서울이 어두웠고 나빴던 게 아니라 서울에서 살 때 제가 어둡고 답답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그 노래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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