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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고규필 “정경호 때문에 산에서 토하고 헛것 봤다”

▲'인생술집' 정경호 고규필(사진=tvN)
▲'인생술집' 정경호 고규필(사진=tvN)

'인생술집' 고규필이 정경호에 의해 산과 멀어진 사연을 전했다.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인생술집' 26화에선 배우 정경호, 고규필이 게스트로 등장해 MC 신동엽, 김희철, 김준현, 유라와 술잔을 기울였다.

이날 정경호는 고규필과의 15년 인연에 대해 전하며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함께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형이 너무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 아침부터 등산가고 목욕탕도 가자고 한다"고 일상을 말했다.

고규필은 이와 관련해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정경호가)전날 밤 술을 먹고 다음날 산을 가자고 한다. 너무 힘들어서 오죽했으면 토했다. 원주 치악산 갔다가 내려올 때 헛것을 봤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막 사탕을 줬다. 그 후로 산과 멀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경호에) 딱 한번 욕했다. 또 산에 끌고 오면 다신 너 안 본다고 했다"고 당시 이야기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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