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강렬한 로맨스를 예고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왕은 사랑한다’ 측은 30일 엇갈린 사랑과 욕망의 중심에 설 세 남녀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꽃 더미 사이에 삼각 구도로 앉아 있는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와 시선을 맞추지 않은 채 각각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세 사람의 시선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포스터를 뒤덮은 붉은 색감은 강렬하고 운명적인 로맨스를 암시한다. 특히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임시완의 얼굴이 미묘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임윤아의 치명적 미모와 홍종현의 날렵한 옆선도 눈길을 끈다.
한편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오는 7월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