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5' 강유경이 박우열에게 용기 있는 데이트 신청을 건네며 러브라인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일본 여행을 마치고 서울 시그널하우스로 복귀한 입주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경은 주방에서 박우열의 주변을 맴돌며 기회를 살피다, 박우열이 김성민과 대화를 나누는 틈을 타 영화 데이트를 제안했다. 박우열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졌다.
강유경과 박우열은 데이트 당일 팝콘을 나눠 먹고 서로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우열은 강유경에게 직접 팝콘을 먹여주는 적극적인 스킨십을 보였으며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는 말로 설렘을 더했다.
같은 시각, 김서원과 영화 데이트에 나선 정규리는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정규리는 데이트 전 시그널하우스 주방에서 박우열과 강유경이 나란히 앉아 영화 시간과 좌석을 고르는 대화를 고스란히 듣게 됐고, 결국 표정이 굳어진 채 자리를 떠났다. 김서원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정규리는 "하우스에만 들어가면 긴장돼서 입맛이 떨어진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엇갈린 네 사람의 감정은 영화관에서 정점을 찍었다. 김서원과 정규리가 예매한 영화 상영관이 박우열과 강유경이 자리한 곳과 일치했던 것. 네 사람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서로의 존재를 몰랐으나, 상영 종료 후 박우열이 정규리를 발견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미 입구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던 정규리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말을 아끼며 침통한 기색을 보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러브라인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포착됐다. 최소윤이 박우열이 아닌 김성민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예측단을 놀라게 한 가운데, 정규리는 민주에게 "웃음소리가 듣기 싫다"며 복잡한 마음을 상담하는 등 시그널하우스 내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