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잡' 유희열(사진=tvN)
'알쓸신잡' 유희열이 경주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방문한 후 얼굴이 붉어졌다.
30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tvN '알쓸신잡' 5화에선 유희열이 정재승과 경주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방문한 뒤 민망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희열은 자신이 오래 전 등장했던 '여전히 아름다운지' 뮤직비디오를 대중음악박물관에서 발견했다. 이에 정재승은 해당 뮤직비디오를 재생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유희열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당사자를 민망하게 했다. 이에 유희열은 "와 미치겠다. 보지마. 찍지마"라며 소리쳤고 "저건 기억을 복사하는 장면이었다"며 뮤직비디오 속 자신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정재승은 이를 본 후 '알쓸신잡' 구성원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유희열의 날카로운 턱선과 뽀송뽀송한 피부를 볼 수 있다"며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뮤직비디오 감상평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