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법칙' 이경규(사진=SBS)
'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열악한 환경에 불평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선 이경규가 젖은 양말과 신발에 불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경규는 이날 자연산 장어 잡이에 나선 가운데 "족장님 어디 계세요"라며 김병만을 찾았다.
이어 그는 "내가 서울에 장어 잘하는 집 아는데 거기 가면 자연산 장어로 해서 정말 맛있는데"라며 투덜거렸다.
이경규는 급기야 젖은 양말을 벗으며 "소유야. 이게 뭐야"라며 신세 한탄을 했다. 옆에 있던 소유는 "저기 안에 모래 있으니까 제가 물에 씻어 드릴게요"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경규는 짜증이 치밀어 올랐고 "관여하지마"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유는 "진짜 관여하지 마요? 불빛 없어도 돼요?"라고 하자 이경규는 "아니 불 좀 비춰줘"라고 부탁했고 "내가 여기 왜 와 있는지 모르겠어"라며 불평해 웃음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