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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상반기 결산①] 방탄소년단, 압도적 기록으로 음반 차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압도적인 기록으로 상반기 가온차트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7일 발표한 상반기 종합 음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음반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은 73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유 네버 워크 어론’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윙스(WINGS)’의 연장선상에서 완성된 음반이다.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봄날’과 ‘낫 투데이(Not Today)’를 통해 동시대 청춘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해당 음반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6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봄날’은 미국 아이튠즈의 싱글 차트인 톱 송즈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윙스’를 비롯해 ‘화양연화’ 시리즈,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다크 & 와일드(Dark & Wild)’, ‘오 알 유 레잇 투?(O!RUL8,2?)’ 등 과거 발매한 음반 대부분은 차트 톱100에 안착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2위는 33만 여장의 판매고를 올린 갓세븐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음반 ‘올원(Al1)’이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가운데서는 트와이스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시그널(Singal)’과 2월 내놓은 스페셜음반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TWICEcoaster : LANE 2)’로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여성 솔로 가수 가운데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첫 번째 정규음반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남성 솔로 중에서는 가수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음반 ‘비 오디너리(Be Ordinary)’가 11만 2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0위에 안착, 가장 좋은 순위를 보였다.

한편 이번 가온차트 상반기 음반 차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의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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