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블랙핑크(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블랙핑크가 K팝그룹 역대 최단기간 유튜브 조회수 5000만을 넘은 사실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파타'에선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해 유튜브 조회수 5000만을 돌파한 '마지막처럼'의 라이브 무대와 함께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리사는 태국 국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한국온지 6년 됐다. 연습생 시절 태국요리 많이 해줬는데 요즘은(못 해준다)"이라고 전했다.
지수는 리사의 태국 요리에 대해 "신세계였다. 태국 요리 리사로부터 처음 먹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했고 제니는 "4번 정도 먹은 것 같다. 파는 것이랑 다르게 퓨전식으로 해준다. 저는 요리와 베이킹을 좋아하고 김치볶음밥 잘 만든다고 멤버들이 말한다"고 밝혔다.
제니는 이어 그룹명에 대해 "블랙핑크 되기 전에 후보 그룹명으로는 핑크펑크가 있었다"며 "사장님께서 14살 때부터 봐서 그런지 아기처럼 보신 것 같아 핑크를 꼭 넣어주고 싶어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DJ 최화정은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중 역대 최단기간 5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들었다. 이미 지난주 '인기가요' 때 1위도 한 것으로 안다. 눈물도 흘렸다"고 말했다.
이에 로제는 "깜짝 놀랐다.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컸지만 막상 불리니 놀라서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SBS '인기가요' 1위 수상 당시 감정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이후 '마지막처럼'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