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방송인 이상민이 후배 정준영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이상민은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준영과 함께 후쿠오카 하카타로 떠났다.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난 곳은 공항이 아닌 항구였다. 알고 보니 이상민은 일본까지 9시간이 걸리는 왕복 5만 9000원짜리 티켓을 끊어 놓은 상태였다.
심지어 출국 수속을 위해 출발 4시간 전에 대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정준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대기시간 동안 수다도 떨어 보고 치킨에 맥주도 먹어 봤지만 지루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