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잡' 유시민(사진=tvN)
'알쓸신잡' 유시민이 정치인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자신을 '해설을 잘하는 바둑기사'에 비유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알쓸신잡' 7회에선 춘천행 기차를 타던 중 유시민이 유희열,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을 향해 정치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날 유시민은 지난 19대 대선 후보토론에 대해 얘기하며 "토론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표를 얻는 것이 목적"이라며 "거기서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고 이런 답변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좋아할 답변을 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를 듣던 황교익은 "유 작가님은 잘 아시면서 왜 정치를 그렇게"라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원래 세계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잘하는 바둑기사가 있고 우승은 못 했지만 해설을 잘하는 바둑기사가 있다"며 자신을 '해설을 잘하는 바둑기사'에 비유했다. 그는 이어 "나한테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