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슈퍼배드3’ 포스터)
영화 ‘슈퍼배드3’이 개봉 첫 주 약 1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3’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관객수 122만 5255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는 ‘군함도’를 제치고 4일 연속 좌석 점유율 1위를 유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을 기록한 2014년 천만 관객 영화 ‘겨울왕국’, 2015년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016년 최고 흥행작 ‘주토피아’의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도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다.
‘슈퍼배드 3’은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