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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이별 받아 들이나 "내 생각은 멈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신세경과 남주혁이 이별을 받아들였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소아(신세경 분)와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아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마중나와 있는 하백을 마주쳤다. 애써 외면하려는 자신을 불러 세우는 하백에게 소아는 "내가 오늘 하루 종일 수학문제를 풀었거든요?"라며 "수학 알죠? 엑스 값 구해야 하는데 세상에 있는 공식 적용이 안된다. 내가 공식 만들어서 어떤 수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구한 어떤 수는 여기서 멈춤이다. 이 문제는 답이 정해져 있다. 지금은 벌릴 때 아니라 마무리할 때라고 힌트를 준다. 마무리는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기도 한다. 마무리는 아름답게 해야한다. 기분 좋게. 부탁한다. 그래야 내가 2류로 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백이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라고 묻자 윤소아는 "어제 이전처럼"이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대했다. 남주혁은 "가기 전에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겠다"고 했지만 신세경의 "돈"이란 대답에 없었던 일이 됐다. 신세경은 "그럼 돈을 벌던지"라며 하백을 지나쳤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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