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신서유기 시즌4')
'신서유기4' 규현이 밥과 쌈장으로 허기를 달랬다.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 산악도시 사파로 떠난 요괴들의 여행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만 제공된 상태에서 한식 반찬을 획득하기 위한 요괴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그림퀴즈에서 실패한 멤버들은 밥 한 공기를 반찬 하나 없이 먹어야 했다. 두 번째는 깻잎 반찬을 걸고 다시 퀴즈가 펼쳐졌다. 그러나 안재현이 스핑크스를 맞히지 못했고 결국 또다시 맨밥을 먹게 됐다.
의리를 위해 맨밥을 많이 떠서 먹는 멤버들. 은지원은 후추 가루를 맨밥에 뿌려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라면 스프 맛이다. 나쁘지 않다”며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반찬을 획득해도 규현은 가위바위보에서 밀려 맨밥만 먹어야했고, 수근은 1등을 차지해 획득한 반찬을 '킵'하는 여유를 보였다. 마지막 끝판왕으로 등장한 반찬은 찌개. 그러나 은지원이 문제 맞추기에 실패해 반찬을 획득하지 못했다. 앞서 반찬을 킵해둔 수근은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다.
약이 오른 은지원은 규현에게 "너 상금으로 이거 다 사주면 안되냐?"라고 했지만 규현은 역시 킵해둔 쌈장으로 식사를 즐겨 모두를 폭소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