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추문에 휩싸였던 이민기가 tvN 작품으로 컴백할까.
이민기 측 관계자는 2일 비즈엔터에 "이민기가 tvN 신작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아직은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는 하우스푸어와 홈리스의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 제도를 낱낱이 파헤쳐 이 시대 결혼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보고, 결혼을 통해 진짜 청춘의 고민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드라마다.
이민기는 군필이며 디자인을 전공한, 현재는 IT업계에 종사 중인 30대 남자 남세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가 이번 작품을 하게 될 경우 지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성추문 이후 1년 6개월 만이기도 하다.
이민기는 지난해 2월 27일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씨로부터 이틀 후인 29일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피소 당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최초 입장을 번복, 이민기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2월 불미스러운 성추문에 휩싸이며 '내일 그대와' 출연이 불발됐던 만큼, 이민기가 tvN을 통해 새롭게 복귀할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영화 '조선명탐정3' 합류를 알린 만큼 그의 안방극장 컴백작품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식샤를 합시다', '싸우자 귀신아'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꽃미남 라면가게', '직장의 신', '호구의 사랑'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대본을 쓴다. '하백의 신부 2017'의 후속작인 '아르곤'의 다음 작품으로, 오는 10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