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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 이은형에 술주정 "이별주 하자"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가 이은형 때문에 만취했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 진보라(남보라 분)가 술에 취해 무수혁(이은형 분)과 만났다.

이날 오피스텔 앞에서 앉아있는 진보라를 본 무수혁은 지나치지 못하고 "진보라, 일어나"라고 말했다.

진보라는 "어이, 친구 우리 이별주나 한 잔 하러갈까? 주영 씨는 우리 오빠 갑질 대마왕인거 모르나보다. 하긴 알면 아는 척도 하기 싫겠다. 나쁜 놈, 야! 친구도 이렇게까진 안 해. 넌 네 얘기만 하면 끝이냐? 내 얘기도 들어줘야 될거 아니야"라고 눈물 흘렸다.

무수혁은 "얘기하려면 똑바로해. 술주정 하지 말고"라며 냉정하게 대했다. 진보라는 "참 대단하다 무수혁. 어쩜 그렇게 냉정해? 넌 좋겠다. 그렇게 정신이 멀쩡해서"라고 소리질렀다. 자신을 잡으려하자 진보라는 "놔, 장난하지 말고 가. 가! 간다며. 가라니까. 가라고. 나 술 한 잔 더하러 갈거야. 나 친구 안 해줘도 좋아. 이 나쁜 놈아"라고 말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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