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낸시랭(박혜령·38)이 동료 여가수 미스티를 술에 취해 112에 신고,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일단락됐다.
경기 양주경찰서 관계자는 3일 비즈엔터에 "낸시랭이 오늘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양주 시내에서 가수 미스티가 자신의 사진을 몰래 찍었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미스티의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사진을 찍은 부분이 전혀 없었다. 혹시나 싶어 몰래카메라 탐지까지 마쳤으나 아무 것도 없었다. 조사 후 혐의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됐다"고 부연했다.
신고를 당한 미스티는 낸시랭과 원래 친한 사이라며 이를 이해했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낸시랭과 미스티는 최근 양주시의 한 중장비교육센터에서 굴착기 등의 면허 취득을 위해 합숙 교육을 받았고, 2일 합격해 함께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한 낸시랭이 미스티가 자신의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사기를 친다고 주장,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의 면허 취득은 개인적인 이유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낸시랭은 신고 하루 전인 2일 낮 미스티와 함께 굴삭기, 스키로더, 지게차 등 중장비 면허 취득을 위해 합숙 교육을 받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굴착기 면허를 취득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사진=낸시랭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