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사진=SBS)
‘미운우리새끼’가 천하의 김희선을 당황시켰다.
오는 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25년차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선은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에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얼굴이 화면보다 더 조그맣고 예쁘다”는 칭찬은 물론, 김희선의 등장이 믿기지 않는 듯 “꿈만 같다”면서 “안아봐도 되나”는 요청까지 쏟아졌을 정도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시작한 김희선은 잠시 후부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의 어머니가 갑작스레 자리를 이탈하자 김희선은 “어머님, 어디 가세요?”, “어머님 어디 가셨어요?”라며 두리번거렸다.
이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녹화 중 간식을 드시거나 갑자기 사담을 나누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김희선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 방송 뭐냐”며 멘붕에 빠졌음을 여지 없이 드러냈다.
신동엽과 서장훈은 당황한 김희선을 보고 “룰이 없다고 보시면 된다”,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운우리새끼’ 녹화가 어머니들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는 게 이들의 설명.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우리는 자유 방송”이라며 방송 25년 차 김희선을 한 수 가르쳐 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천하의 김희선을 멘붕에 빠트린 어머니들의 생생한 ‘자유 방송’ 현장은 오는 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