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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정재은, 눈물의 숙소 찾기 "고마워요"

(▲SBS '싱글와이프')
(▲SBS '싱글와이프')

'싱글와이프' 정재은이 숙소를 겨우 찾았다.

9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정재은이 러시아 숙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재은은 러시아 지하철에서 구세주처럼 한국 학생들과 만났다. 학생들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지하철을 타게 된 정재은. 그러나 정재은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헤매게 됐다.

다행히 한 학생이 자신이 길을 잘못 알려줬다는 것을 확인하고, 잘못 내린 정재은을 걱정해 한 정거장을 따라와 다시 길을 알려줘 무사히 환승역에 도착했다. 지하철을 갈아타기 위해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힘들어하는 정재은 앞에 한 외국인이 나타나 도와줬고, 정재은은 "여기도 역시 사람 사는 곳이구나"라며 환하게 웃었다.

정재은은 우여곡절 끝에 숙소가 있는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허나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또다시 의기소침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늦은 밤 시각 길가에는 사람도 없었고, 모르는 행인을 붙잡고 종이를 내밀며 "여기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그 종이는 한국말로 적혀 있었다. 사실을 알게 된 정재은은 황당함에 웃음을 지었지만 다행히 친절한 행인은 친절하게 정재은을 숙소까지 안내했다. 덕분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한 정재은은 "정말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쏟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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