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희선이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다시금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필두로 올리브 ‘섬총사’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품위있는 그녀’는 준재벌 부유층의 적나라한 싸움과 암투 그리고 상류층 부자들의 거만하고 가식적인 삶은 그 허상을 드러내며 균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김희선은 우아진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상황과 마주하고 있다. 딸의 미술교사 윤성희(이태임 분)와 바람을 핀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 집안을 장악하려는 박복자(김선아 분)와도 대립 중이다. 범상치 않은 내용인 만큼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품위있는 그녀’는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그 중심에는 김희선의 호연이 있다.
매력적인 우아진 캐릭터와 김희선의 더욱 깊어진 연기력이 어우러져 극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전성기 미모와 변함 없는 김희선의 비주얼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이에 힘입어 TV화제성 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매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본업인 연기에서 월척을 낚았다면, 예능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희선은 지난 5월 22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 출연해 강호동, 정용화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첫 예능 프로그램 정규 출연임에도 김희선은 남다른 입담으로 강호동과 정용화를 쥐락펴락한다. 여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희선의 손재주는 ‘섬총사’의 또 다른 볼거리다. 독특한 김희선 표 패션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밖에도 단발성 예능 출연 또한 화제를 모았다.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MC들을 쥐락펴락하는 김희선의 물오른 예능감은 방송 직후 좋은 반응을 얻었고,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어머니들과 대화에서 밀리지 않는 입담으로 웃음을 견인했다.
1990년대의 아이콘을 넘어 김희선은 이제 한 아이 엄마로서 다시 한 번 도약지점에 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 당당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희선은 다시금 안방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김희선이 이어나갈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모이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