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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인피니트 탈퇴 심경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며 살겠다” (전문)

▲인피니트 호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인피니트 호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인피니트 전 멤버 호야가 팀 탈퇴 심경을 고백했다.

호야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인피니트 멤버들과 팬들 그리고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마음만큼은 직접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공식적인 발표가 우선이라 생각되어 긴 시간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호야는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내가 과분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함께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라면서 “팬 분들의 따뜻한 마음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일동에게도 공을 돌리면서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겠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야는 6월 9일자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다. 호야를 제외한 6인의 멤버들은 제계약을 체결, 인피니트로 활동을 이어간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호야의 뜻을 존중한다”면서 “인피니트 멤버 6인과 호야의 앞날을 모두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호야의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호야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으로 지치셨을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마음만큼은 직접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공식적인 발표가 우선이라 생각되어 긴 시간 말씀드리지 못했던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어떤 말로 제 마음을 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 인피니트 멤버들. 성규 형, 동우 형, 우현이, 성열이, 명수, 성종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제가 우리 인스피릿에게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겠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준 인스피릿의 따뜻한 마음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고맙고 미안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었던 저를 물심양면으로 키워주시고 지금 이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이중엽 대표님을 비롯한 울림의 모든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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