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하, 김지석, 이상희, 한예슬, 류현경, 이상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마지막 주 편성 일정이 변경됐다.
MBC 관계자는 27일 비즈엔터에 “‘20세기 소년소녀’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연속 방영돼 예정된 32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9일 첫 방송한 ‘20세기 소년소녀’는 당초 편성대로라면 11월 28일 종방 예정이다. 그러나 MBC 측은 마지막 4회 분을 수, 목요일인 11월 22일과 23일에 편성해 종영을 일주일 앞당겼다.
이를 두고 후속작 ‘투깝스’의 경쟁작 첫방 일정을 고려한 변칙 편성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투깝스’의 첫 방송 날짜를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과 같은 날인 11월 27일로 조정하기 위한 편성이라는 것.
MBC 총 파업으로 인해 첫 방송 편성부터 고초를 겪었던 ‘20세기 소년소녀’는 낮은 시청률과 변칙 편성에 밀려 마지막까지 수난을 안게 됐다.
한편 한예슬·김지석 주연의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3인방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