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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저도 ‘배틀신화’ 출신…‘믹스나인’ 찍으며 놀랐다”

▲빅뱅 승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빅뱅 승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에서 스페셜 심사위원이 된 소회를 전했다.

승리는 27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서 “12년 전 Mnet에서 제작했던 ‘배틀신화’라는 오디션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서도 빅뱅을 만드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를 했었다. 그 후로 약 10년이 지난 지금 ‘믹스나인’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며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기획사들이 있고, 그 많은 사람들이 가수를 꿈꾸고 있다는 현실이 놀라웠다”며 “한류가 아시아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섰지만 엔터테인먼트 교육 시스템이 정확히 잡혀 있지 않고 서포트 제공 되지 않고 있는 현실도 눈으로 확인하며 안타까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그러면서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사회다. 당장 회사 탓을 하기 보다는 먼저 솔선수범해 자신을 알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며 연습생들을 향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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