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드스쿨' 장유정(사진=SBS 러브FM)
'올드스쿨' 장유정 감독이 영화 '부라더'에 대해 밝혔다.
31일 오후 4시 5분부터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영화 '부라더'의 장유정 감독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장유정 감독은 11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부라더'에 대해 "철없는 종갓집 형제 둘이 아버지 장례식에 내려오다가 묘한 여자를 차로 치게 된다. 그러면서 100년간 숨겨진 집안의 비밀을 찾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장유정 감독은 이어 마동석, 이동휘 두 배우를 형제 사이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닮기 원하지 않았다. 형인 석봉 캐릭터는 허황된 꿈을 꾸는 철없는 역할이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면만 드러났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 인간적인 면이 드러난다. 실제로 정말 따뜻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동휘의 극중 역할에 대해 "둘째 콤플렉스, 피해의식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실제로 촬영할 때 마동석, 이동휘 씨의 사이가 좋았고 진지했다. 이동휘 씨가 마동석 씨보다 더 진지하다. 감독이랑 애드립도 상의한다. 까불거리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라더'의 원작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 대해선 "뮤지컬 역시 제가 연출했다. 이 작품을 영화화한 건 제작사에서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