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법정’에서 정려원과 윤현민이 여고생 성매매를 일삼은 포주를 발견하고 추격하는 장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곽영실(이일화 분) 실종 사건의 진실과 여고생 성매매 사건의 피의자 공수아(박소영 분)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대목은 마이듬과 여진욱이 사라진 공수아를 찾아 나선 장면이었다. 공수아의 행방을 쫓아 도착한 형제호텔에서 포주 장어(김기무 분)와 마주친 두 사람이 추격전(을 벌이는 긴박한 장면은 10.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공수아는 포주인 장어의 호출에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또다시 성매매 현장으로 나갔고, 그 현장에는 조갑수(전광렬 분)의 조카이자 형제로펌의 막내아들 안태규(백철민 분)와 백상호(허성태 분)의 동생 백민호가 있었다.
이후 공수아는 실종됐고, 마이듬과 여진욱은 그녀가 실종 전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시지 속 ‘형제호텔, K’를 단서 삼아 수사를 시작했다. 형제호텔에서 발견한 장어를 맹추격해 그로부터 성매매 매수자 백민호의 신분증을 입수했고 도주를 우려한 두 사람은 바로 그의 오피스텔을 찾았다.
검찰과 경찰에서 백상호보다 먼저 참혹한 몰골을 한 수아의 시신을 찾아내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여고생 성매매 사건’이 ‘살인 사건’으로 변모한 상황에서 마이듬과 여진욱이 과연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