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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종영, 하지원 "송은재 연기하며 행복"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병원선' 하지원이 작품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종영 후 하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송은재를 연기하며 행복했고, 종영 후에도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원은 '병원선'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외과 의사 송은재를 연기했다. 가족에게는 무심했던 딸로서 엄마를 허망하게 잃으며 눈물도 흘리지 못하는 절절한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엄마를 잃은 죄책감에 병원선 환자들을 더욱 살리고 싶은 욕심을 드러내며 곽현(강민혁)과 대립하기도 했다. 매 회마다 이어지는 긴박한 수술 장면을 섬세하고 날카롭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어낼 뿐더러, 병원선 식구들을 비롯한 직장 동료들과는 속 깊은 우정을 나누면서 '역시 하지원'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원은 "처음 송은재 역을 맡고 해부학 공부와 봉합 수술에 매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면서 드라마와 이별을 고하게 됐다"며 "'병원선' 출연을 결정하기 전에는 수술 장면이 무서워 의학 작품을 보기 어려워할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수술 신을 능숙하게 소화하게 되면서 배우로서 또 다른 성장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며 운을 뗐다.

뒤이어 "일에는 철두철미하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데 서툴었던 송은재가 병원선 식구들과 섬 곳곳의 환자들을 만나고, 나아가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되며 인간적으로도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배역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거제도에서 '병원선' 촬영을 이어간 몇 달 간의 아름다운 나날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송은재와 함께 울고 웃어준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작품 종영 후에도 병원선 식구들과 '송쌤'이 오래도록 마음에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한편 하지원은 '병원선' 촬영을 마친 후 11월 개봉을 앞둔 오우삼 감독의 영화 '맨헌트' 프로모션에 합류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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