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격한 언행으로 논란이 된 그룹 JBJ 노태현이 거듭 사과했다.
노태현은 3일 JBJ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탈덕’하면 맞는다”는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편지에서 그는 “성숙하지 못한 나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노태현은 JTBC2 ‘색다른 인터뷰’ 촬영 중 “‘탈덕’하면 이렇게 맞는다”는 말과 함께 팔을 크게 휘둘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JBJ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비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노태현은 자필 편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사과하며 “내 행동이나 팬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이번 일을 교훈으로 좀 더 성숙해진 모습, 그리고 팬분들께 더욱 올바르게 감사함을 표하는 방법 등을 가슴에 새겨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JBJ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경연에서는 탈락했으나 팬들의 데뷔 요청에 힘입어 팀을 결성, 지난달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다음은 노태현의 자필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BJ 노태현입니다. 쇼케이스 이후 두 번째로 팬분들께 손편지를 써보네요.
먼저 성숙하지 못한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그룹이고 감사하게도 저에게 리더라는 큰 자리를 맡겨 주셨음에도, 미숙한 행동으로 인해 멤버들과 저를 믿어주신 많은 스태프분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팬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렸네요.
이 편지로 제가 했던 행동이나 팬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이번 일을 교훈으로 좀 더 성숙해진 모습, 그리고 팬분들께 더욱 올바르게 감사함을 표하는 방법 등을 가슴에 새겨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죄송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