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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종영까지 단 2회…장나라♥손호준 미래로 돌아갈까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고백부부’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KBS2 ‘고백부부’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가 20살로 돌아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먼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의 리마인드 로맨스가 성사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최반도는 마진주가 박현석(임지규 분)에게 위협을 당했다는 것과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마진주 곁에 없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에 최반도는 마진주의 집 앞으로 포도 한 상자를 들고 찾아가 “한번도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라며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 향후 두 사람의관계 진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엄마가 돌아가신 미래에서 온 마진주가 소중한 추억을 쌓아 온 부분이 심금을 울린다. 남은 2회 동안 엄마와 마진주가 어떤 이별을 준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진주와 최반도가 어떻게 미래로 돌아갈 지도 관건이다. 과거로 오긴 왔지만, 다시 미래로 갈 수 있을지 시기도 방법도 모르는 상황이다. 게다가 마진주와 최반도가 바꾼 과거 때문에 미래에 어떤 변화가 왔을 지도 알 수 없다. 이 같은 문제들이 ‘고백부부’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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