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사진=SBS)
'불타는 청춘'이 결방된다.
21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 화요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대신 오후 10시부터 밤 12시 20분까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편성돼 시청자를 만난다.
앞서 '사랑의 온도'는 지난 10월 18일 SBS가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NC:두산 경기를 중계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결방이 결정됐다. 이에 '사랑의 온도'는 한 주 연장을 택하는 대신 이날 방송에서 4회분(35분 기준)을 연속 방송해 최종 마무리를 짓는다.
한편,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는 윤균상 정혜성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편성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