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지의 마법사')
'오지의 마법사' 러시아 캄차카 돌랴가 소주를 '워터'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는 러시아 캄차카에서 여행을 즐기는 한채영, 윤정수, 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 캄차카에서 돌랴와 만난 윤정수는 음식을 대접해준 이들에게 한국 소주를 보여주며 "한국의 위스키"라고 소개했다.
돌랴는 소주는 원샷한 후 "러시아 워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다른 러시아 친구에게도 소주는 건넸지만, 또 다시 "물이네"라고 말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우 엄기준은 "여기서 소주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