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병만 복귀 축하영상 캡처(사진=SBS)

방탄소년단, 워너원, 세븐틴, 유이, 서강준이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복귀를 축하했다.

28일 네이버TV를 통해 SBS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의 부상 복귀 축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 세븐틴을 비롯해 배우 유이, 서강준도 한결같이 김병만의 부상 복귀를 축하하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병만과 정글에서 함께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 진은 "우리 병만 족장님. 제가 진심으로 족장님 많이 좋아하고 족장님과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아프지 마시고 저희 생각도 많이 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정글을 찾아갈테니 시청자 여러분도 방탄소년단, 병만족장님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도 워너원 멤버들과 모습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영상을 통해 "이번에 병만 족장님이 복귀하신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고 박지훈은 "시청자 여러분 병만족장님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희 워너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인사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세븐틴 민규도 "김병만 족장님께서 '정글의 법칙'에 복귀한다고 합니다"라며 멤버들과 복귀를 축하하는 박수를 치고 김병만, 세븐틴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유이는 "이번에 큰 사고가 났을 때 놀랐습니다"라며 "어떻게 지낼지 너무 궁금했고 방송 챙겨볼테니 앞으로 다치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몸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빠 사랑합니다"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서강준 역시도 "병만이 형의 사고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안전하게 즐거운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정글의 법칙' 출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의 복귀와 함께 박세리, 이천희, 갓세븐 JB, 씨엔블루 이종현, 라붐 솔빈, 강남이 선발대로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쿡 아일랜드' 첫 번째 이야기는 12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