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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혜민 스님, 부모님 생각에 눈물 "생각난다"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내 방 안내서' 혜민 스님이 부모님을 그리워했다.

29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혜민 스님이 기어트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

이날 혜민 스님은 사빈의 남자친구 기어트를 만났다. 기어트 부모님이 사는 고향 미든베임스터로 향하는 두 사람. 기어트가 자란 집은 300년이 된 집이었다. 기어트 부모님은 혜민스민은 다정하게 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혜민스민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라며 "기어트 부모님이 저를 보고 정말 잘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혜민스님에게 "기어트 부모님을 보고 혜민스님은 부모님 생각이 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입을 떼지 못하는 혜민스님은 "생각이 난다"라며 "그런데 저는 기어트 처럼 부모님께 잘하지 못했다. 난 왜 항상 못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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