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가수 슈퍼비(사진=굿라이프크루)
힙합 가수 슈퍼비의 첫 정규음반이 베일을 벗는다.
슈퍼비는 3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음반 ‘랩 레전드(Rap Legend)’를 발매한다. 지난 2년 간 13장의 싱글과 EP를 발매해온 슈퍼비는 ‘랩 레전드’를 통해 자신의 꿈과 야망을 들려줄 전망이다.
음반에는 총 12곡이 수록된다. 힙합가수 비와이, 버벌진트, 도끼, 창모, 보컬리스트 샛별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앞서 싱글로 발표한 ‘패턴’ ‘공중도덕3’도 음반에 수록된다.
슈퍼비는 10곡의 신곡 중 두 곡을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래퍼로서의 자신감을 내세운 동명 타이틀 ‘랩레전드’와 굿라이프 크루의 포부를 담은 곡 ‘82 밤스(82 Bombs)’를 통해 자신의 꿈을 털어놓는다.
소속사 굿라이프크루 측은 “‘쇼미더머니5’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얻은 슈퍼비는 그간 음반과 공연에만 집중한데 이어 이번 음반을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확실히 본인의 음악색을 보여주겠단 각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