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의문의 일승'이 7%대 시청률 목전에 섰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27회 6.6%, 28회 6.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6.2%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의문의 일승'에서는 악의 세력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국수란(윤유선 분)은 충성을 다하던 이광호(전국환 분)을 배신했고, 이광호를 배신하고 살 길을 모색하던 장필성(최원영 분)은 독살됐다. 이어 "내가 죽였다"고 믿을 수 없는 한 마디를 남긴 진진영(정혜성 분)의 충격과 반전의 엔딩은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8.5%,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6.5%와 8.2%를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