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태수-하지원 남매(사진=인스타그램)
하지원이 고인이 된 동생 전태수와 작별 후 심경 글을 전했다.
배우 하지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21일 세상을 떠난 고(故) 전태수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에 대한 추모 글을 전했다.
하지원은 이 글에서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이라며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고 전태수는 2007년 데뷔해 드라마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21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