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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수면 장애 호소…한진규 원장 진단

▲'나혼자산다' 박나래-한진규(사진=MBC)
▲'나혼자산다' 박나래-한진규(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수면 장애를 고치기 위해 나섰다.

26일 오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30회에서는 박나래가 수면의원을 방문한 모습이 전해진다.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한 수면의원을 방문한 뒤 한진규 원장을 만나 "사람들은 자고 나면 개운하다고 하더라. 전 개운하지 않다. 태어나서 한 번도 개운한 적이 없다"고 고민을 말했다.

이에 한 원장은 "목이 짧고 타고난 게 있다"며 "잘 수 있는 고정 자세가 없다. 똑바로 자면 한 시간에 20번 이상 깨더라. 옆으로 자면 5번 정도만 깨더라. 계속 뒹굴며 자다 보니 뇌파가 깊은 잠이 안 들고 계속 분열된다"고 박나래의 수면을 진단했다.

박나래가 수면 장애를 호소한 가운데 다양한 일상을 전할 '나 혼자 산다' 230회는 26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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