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39회 캡처(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김승현이 딸 수빈과 개인방송에 관심을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남2' 39회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딸 수빈이 개인방송에 대해 언급하자 함께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이날 방송에서 유튜브 방송에 관심을 보이는 수빈을 보고 "아니 근데 이게 공부랑 무슨 상관이야? 학교에서 하라는 거야? 너도 이거 찍어서 올리려고?"라며 잔소리했다.
이어 김승현은 "이런 거 찍으려면 아빠한테 도움을 청해야지. 주변에 방송 관계자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생각을 전했다.
수빈은 아버지의 잔소리가 이어지자 "시끄럽고 나가"라며 간섭받기 싫다는 태도를 보였다.
김승현은 이후에도 거실로 나온 딸 수빈에게 "수빈아 너 개인 방송 찍는 게 쉬운 게 아니야"라고 조언을 이어갔다.
이에 수빈은 "처음엔 취미로 시작하고 휴대폰으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그러면서 성장해가는 거야. 억대 연봉인 사람도 있어"라고 말해 큰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