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목드라마 '마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더'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20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2.451% 보다 1.755%P 상승한 수치이자 2회 분이 나타낸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 3.494% 보다 높은 기록이다. 그동안 2-3%대 시청률에서 고전하던 '마더'는 방영 이후 처음으로 4%대 시청률을 돌파, 앞으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신(이혜영 분)이 수진(이보영 분)의 친모 홍희(남기애 분)를 찾아가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발소를 벗어난 수진은 진홍(이재윤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진홍은 그의 손을 잡았다.
한편 '마더'는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