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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프러포즈 “내게 시집오기로”

(사진=tvN '화유기')
(사진=tvN '화유기')

tvN 드라마 ‘화유기’의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프러포즈했다.

11일 방송된 ‘화유기’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진선미(오연서 분)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오공은 우마왕(차승원 분)에게도 “삼장(진선미)이 내게 시집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진선미는 사고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한 뒤 손오공을 만나 “내가 아이를 구했다. 내게 예지력이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삼장이라면 더 많은 걸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구하고 너를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오공은 진선미에게 “너도 금강고를 차라”고 했다. 이마와 목 등을 살피더니 진선미의 손을 잡고 “여기가 좋겠다”면서 반지를 선물했다. 진선미는 “네가 힘들고 무섭고 위험할 때 내 이름을 불러라. 언제든 달려가서 지켜주겠다”고 사랑을 약속했다.

다만 손오공의 프러포즈 소식을 들은 우마왕(차승원 분)은 불안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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